하나님의 가족을 경험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가족을 경험하고 계십니까?
기독교만큼 가족 공동체를 강조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교회를 아버지의 집으로 부르며, 성도들을 형제자매로 부릅니다. 전혀 알지 못하던 우리가 어떻게 가족처럼 사랑하고 함께 기뻐하는 관계로 변화될 수 있었을까요?
서로 단절되어 있었고 하나님과도 멀리 떨어져 있던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서로를 형제자매로 부를 수 있게 된 것은 오직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엡 2:13).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늘의 한 아버지를 모신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아버지에게 하듯 권면하라 했고(딤전 5:1),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딤전 5:2), 젊은 여자에게는 순결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대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감사하고 놀라운 주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까!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아가기 위한 목장모임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진정한 가족 사랑을 체험하며 살아가기 위해 소그룹 모임인 목장모임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 목장모임에 참여해야 할까요?
첫째, 목장모임은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장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은 혼자서 배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삼위일체로 계시며 서로 사랑하는 관계 안에 계십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서로 사랑하기를 헌신해야 합니다. 사랑은 곧 섬김이며, 섬김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목장모임을 통해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소중한 삶을 배우고 실천하게 됩니다.
둘째, 목장모임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훈련의 장입니다. 참된 교제는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함께 삶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목장모임에서 우리는 일상의 이야기뿐 아니라 깊은 아픔과 기쁨, 솔직한 감정을 나눕니다. 바로 그때 치유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며 주님의 치유하시는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보며 우리는 도전받습니다. 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과 섬김을 통해 배웁니다. 때로는 함께하기 불편한 사람, 나를 짜증나게 하고 당황하게 하는 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면서, 단순한 말씀 교육이나 제자훈련을 넘어서는 깊은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목장모임 안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연단받을 때, 우리는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됩니다.
셋째, 목장모임은 복음 전도의 효과적인 통로입니다. 목장 식구들이 한마음으로 팀을 이루어 불신자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함께 방문하며, 사랑과 섬김으로 그들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도는 꾸준한 사랑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무엇보다 팀으로 함께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영혼 구원과 제자 삼는 일을 목장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가족을 경험하십시오
아직도 하나님의 가족을 경험하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이제는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 반드시 작은 교회인 목장모임에 참여하시기를 권면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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