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5분 설교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Eph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당신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너무나 간절히 그리고 속히 응답받기 원하는 기도제목 한가지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응답받고 싶은 너무 간절하고 너무 절실한 것이 무엇인가요? 나에게 간절한 기도제목을 물으신다면, 두말하지 않고 성령충만함을 구할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 하나님을 구할 때 그 속에 우리가 원하는 것이 다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내 힘과 능력으로 안되는 일을 해 내시는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죄인줄 알면서 어떤 죄를 계속 범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면 당신은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순종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까? 그러면 당신은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기 어렵습니까? 기도하기가 어려운가요? 기쁨과 평강과 감사를 잃으셨습니까? 그러면 당신은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해서 안타까운 심령이 타오르지 않습니까? 그러면 당신은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에서 '오직 성령충만을 받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누구입니까?성령님은 단순히 능력도 영향력도 아닙니다. 성령님은 인격이시며 3위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은 명령형입니다. 성령충만은 반드시 순종해야 할 명령의 말씀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진행형의 말씀입니다. 과거에 성령을 경험하고 성령세례받은 것으로 충분하지 않고, 오늘 여기에서 '성령의 충만한 상태속에서 살라'는 의미입니다.
성령충만을 받으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령님의 온전한 지배와 다스림을 받으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먼저는 더러운 것을 비워야 합니다. 모든 더러운 죄악들을 버려야 하고 처리한 후에 성령충만을 간구해야 합니다.
컵 안에 더러운 것들이 있다면 아무리 깨끗한 물을 담아도 컵안은 더러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거룩한 성령님께서 우리를 온전히 통치하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있는 더러운 것을 먼저 비워야 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Act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우리안에 있는 너무 많은 인간적인 것들, 세상적인 것들을 비워 내버려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염려, 절망, 낙심, 불신앙, 분노, 미움 등 죄와 어둠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이 생각나게 하는 모든 죄악을 자백하고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의롭게 하심을 믿고 감사하십시오.
다음 단계로 죄와 더러운 것을 비웠으면 이제 성령님으로 채우십시오. 이것은 성령님이 나를 다스리도록 나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몇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 먼저 삶의 모든 영역을 드리십시오.
Rom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세요.
2. 주님을 갈망하는 만큼 성령충만을 간구하십시오.
Luk 11: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Luk 11: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Luk 11:11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Luk 11:12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Luk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성령을 아무에게나 주시는 것이 아니라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늦은 밤에 여행중인 친구가 찾아와서 빵을 달라고 합니다. 줄 수 없는 이유들이 많습니다. 좁은 방에서 가족들이 다 같이 이미 누워 자고 있습니다. 빵을 줄 수 없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너무 조르고 간청하기 때문에 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구한다는 말은 강청한다는 뜻이며, 강청한다는 것은 귀찮을 정도로 못살게 군다는 뜻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알아듣게 설명하셨습니다.
이어서 '주님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 줄 아버지가 없고,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주거나, 계란을 달라고 했는데 전갈을 줄 아버지가 없다고 했습니다. 하물며 하늘의 아버지가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목숨걸고 매달리고 간청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성령을 받는 일입니다.
3. 믿음으로 성령님이 왕이심을 선포하고 받아들이십시오.
Gal 3: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성령충만은 성령충만하라는 명령의 말씀과 기도하면 응답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구할 때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성령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주인으로 선포합시다. 내 안에 있는 어두운 것들을 회개하고 자백함으로 처리합시다. 그리고 믿음으로 성령님이 나를 통치하고 다스리도록 간절히 간구하고 간청합시다.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 성령충만함으로 초자연적이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